저탄도 안티슬라이스 초고반발 드라이버 ‘벅스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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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도 안티슬라이스 초고반발 드라이버 ‘벅스그램’
  • 서민교 기자
  • 승인 2022.06.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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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레인보우스톤 제공

악성 슬라이스와 비거리에 대한 고민을 덜어 줄 신개념 드라이버가 탄생했다. 영업 비밀은 빅데이터를 통한 온라인 맞춤 서비스다. 

골프 호황기에 늘어나는 클럽 시장은 포화 상태다. 웬만한 기술력과 유명세가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다. 영리한 마케팅으로 클럽 시장에 뛰어든 신생 클럽 브랜드가 있다. 레인보우스톤의 벅스그램이다. 확실한 타깃층을 대상으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도대체 벅스그램은 어떤 클럽일까. 간단히 설명하면 ‘휘지 않고 멀리 가는’ 드라이버다. 드로나 훅 구질의 골퍼에게도 적합하지 않다. 힘이 부족하지만 160~180m를 보내고 싶은 여성 골퍼, 200~210m를 도전하고 싶은 남성 골퍼, 슬라이스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골퍼를 위한 클럽이다.

벅스그램은 피팅 전문가 세 명이 공동 기획하고 개발에 참여했다. 짧은 비거리와 슬라이스로 고민하는 골퍼를 위한 드라이버를 만드는 것이 시작점이다. 반발력이 뛰어난 크고 강한 헤드와 슬라이스 감소 설계가 추가된 초고반발 드라이버를 개발했다.

클럽 제작은 세계 최고 골프 장타대회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에서 무려 22회 우승한 장타용 드라이버를 디자인한 대만 회사에서 맡았다. 벅스그램은 공인 반발계수 0.83을 훌쩍 초과한 0.875의 초고반발 드라이버다. 헤드 페이스 두께는 2.1~2.5mm로 얇지만 강도가 높은 2041 티타늄 소재를 채택하고 소량 정밀 생산하는 방식으로 깨짐 현상을 최소화했다. 두 개의 조각으로 이뤄진 2피스 구조 헤드는 항만에서 사용하는 특수 용접을 통해 제작해 공명현상 발생이 적고 에너지 전달이 뛰어나다. 헤드 크기도 485cc로 크게 제작해 미스 샷에도 실수 완화성이 뛰어나다.    

사진_레인보우스톤 제공

벅스그램이 비거리용 클럽인 결정적 이유는 또 있다. 저탄도 저스핀 설계다. 헤드 페이스 담금질을 높여 마찰계수를 줄이는 특수 기법을 도입해 1700~2300rpm의 낮은 백스핀양을 유도한다. 낮게 멀리 날아가 굴림이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슬라이스를 잡아주는 2중 드로 설계로 구심력을 증가시켜 헤드 페이스가 열리지 않도록 돕는다. 이런 드로 성향은 약 15m의 슬라이스 방지 효과를 준다.

인장강도 46톤의 얇고 탄성이 강한 샤프트 원단으로 정밀가공한 초경량 샤프트와 조합도 최적의 스윙 밸런스를 맞추는 역할을 한다. 클럽 스피드가 느린 골퍼는 샤프트가 가벼워야 스윙이 빨라지고 슬라이스를 방지할 수 있다. 벅스그램은 국산 탱크 샤프트와 일본이 공동 제작한 히모리 카루이 37~41g 샤프트를 채택했다. 남성용 벅스그램 블랙은 이오믹 그립, 여성용 벅스그램 블루는 럭스립 그립을 적용했다.

벅스그램의 피드백 프로그램 서비스도 특별하다. 드라이버 구매 후 일주일 뒤 해피콜을 통해 샤프트 적합 조사를 진행한다. 빅데이터와 구매자의 데이터를 대조해 최적의 샤프트를 다시 조립하는 방식이다. 각기 다른 골퍼의 스윙과 구질을 분석하고 피드백 프로그램을 통해 적합한 샤프트로 교체하는 온라인 맞춤 클럽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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