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출신 방신실, 와우매니지먼트와 계약…프로 무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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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출신 방신실, 와우매니지먼트와 계약…프로 무대 도전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9.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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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주장 출신 방신실(18)이 와우매니지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프로 무대에 나선다.

스포츠 마케팅 전문 회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27일 “여자 골프 국가대표 3년차 에이스 방신실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방신실은 7살 때 처음 골프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코오롱·용인컨트리클럽배 경인일보 전국꿈나무골프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2018년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준우승, 2019년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오거스타내셔널우먼스아마추어대회에서 8위를 차지하며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주목을 받았고, 2023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아마추어 선발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20~2022년까지 3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방신실은 올해에는 국가대표 주장을 맡았으며 지난 4월에는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KB금융 골프 유망주’로 발탁돼 일찌감치 스포츠 마케팅 명가 K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다.

방신실은 신장 173cm의 다부진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장타와 대담한 플레이를 장기로 그동안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KLPGA 정규투어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냈다. 

2020년 E1채리티오픈과 팬텀클래식에서 14위, 2021년 교촌허니 레이디스오픈에서 26위를 기록했고, 올해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서도 19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슈퍼루키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방신실은 지난주 열린 KLPGA투어 OK금융그룹박세리인비테이셔널에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것을 마지막으로, 만 18세 생일이 지난 9월 26일 국가대표를 반납하고 프로로 전향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10월 열리는 KLPGA 정회원 선발전 출전을 시작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할 계획이며, 11월에 있을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스포츠 마케팅 전문 회사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34)와 유소연(32), 이정은(26), 김아림(27)을 비롯해 KLPGA투어 김지영(26), 최예림(23), 박도영(26), 백규정(27),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이형준(30)이 소속돼있다.

[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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