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메디힐챔피언십 7위 자존심 지켰다…잉글랜드 섀도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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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메디힐챔피언십 7위 자존심 지켰다…잉글랜드 섀도프 우승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10.10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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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9)이 메디힐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톱10에 들었다.

김세영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미스의 더새티코이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디힐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3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단독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네 번째 톱10 기록이다.

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김세영은 6~9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연달아 기록했다. 12, 13번홀에서도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그는 경기가 끝날 무렵 버디를 연달아 잡으며 타수를 줄였다.

14, 1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해낸 김세영은 마지막 17, 18번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해내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들의 무승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톱10에 든 선수는 김세영이 전부다. 김세영에 이어 안나린(26)과 최운정(32), 강혜지(30)가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최혜진(23)은 이날 2타를 줄여 지은희(36)와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9위를 차지했다.

조디 유어트 섀도프(잉글랜드)가 버디 3개, 보기 2개로 한 타를 줄였지만 우승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2010년 프로 전향한 섀도프는 2011년 LPGA투어에 뛰었다. 이후 11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유카 사소(일본)가 14언더파 274타로 준우승을 기록했고, 조지아 헐(잉글랜드)과 대니엘 강(미국), 폴라 레토(남아공)가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세계 랭킹 1위를 노리는 신인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8위를 기록해 톱10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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