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캐디가 5일 서울 강남구 보이스캐디 사옥에서 ‘팀 보이스캐디 주니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팀 보이스캐디 주니어 선수단은 11~19세까지 총 21명의 아마추어 선수로 구성돼 약 2년 간 연습부터 실전 대회까지의 모든 순간을 보이스캐디와 함께 할 예정이다.
보이스캐디는 우승 장학금 지원과 함께 골프대회 및 연습 시 사용할 수 있는 보이스캐디 레이저 거리측정기, 휴대용 론치모니터, 슈퍼스트로크 그립 등 다양한 용품 지원을 통해 선수단 육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보이스캐디는 2014년부터 프로 골퍼들을 후원을 지속적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골프산업의 상생을 도모를 위한 투어 캐디, 하우스 캐디의 후원 및 활동 지원을 통하여 전문직종으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더 나아가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하기 위해 대한민국 골프 미래를 밝힐 골프 인재 발굴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취지로 팀 보이스캐디 주니어 선수단을 창설했다.
선수단에는 지난 9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 2023’에서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골프 유망주 한효리 선수를 비롯 각종 대회 우승자들로 이루어진 실력자들이 대거 선발됐다.
김준오 보이스캐디 대표는 “보이스캐디는 주니어 선수단 운영을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 K-골프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며, 대한민국 골프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며 “선수들이 팀보이스캐디 활동을 통해 좋은 성적 이뤄 대한민국을 알릴 글로벌 선수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