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민(24)이 아시안투어에서 정상을 노린다.
정찬민은 1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PIF사우디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그는 케빈 나(미국), 토드 시놋(호주)과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인 찹차이 니랏(태국)과 3타 차다.
코리안투어 일정을 마친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들은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등으로 떠나 경험을 쌓고 있다. 최근에는 LIV골프 프로모션과 PGA Q스쿨에 출전하기도 했다.
정찬민은 LIV골프 프로모션에 출전했다가 사우디오픈에도 참가했다. 정찬민은 LIV골프 프로모션 2라운드에서 컷 탈락했다.

그는 지난 5월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차지했고, 11월 골프존-도레이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정찬민 외에도 사우디오픈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이승택이 3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엄재웅이 2언더파 69타로 공동 13위, 김비오는 1언더파로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LIV골프 선수들도 대거 출전했다. 아이언헤즈 팀장인 케빈 나가 이번 대회에 나서 정찬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1언더파로 김비오와 공동 22위에 랭크됐다.
태국 아마추어 골퍼지만 아시안투어에서 우승하고 곧 스탠포드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라차논 찬타나누왓(태국)은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KP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