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피팅 글로벌 브랜드 쿨클럽스가 한국에 상륙했다.
미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남아공 등 골프 선진국 9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쿨클럽스가 최근 서울 논현동에 한국 1호점을 오픈했다.
쿨클럽스는 미국 골프 피팅 레전드 마크 팀스가 설립한 세계적인 데이터 피팅 명가다. 지난해 미국 최대 골프용품 마켓인 월드와이드골프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쿨클럽스 피팅의 경쟁력은 방대한 데이터의 규모에서 나온다. 창업자 마크 팀스의 집요한 노력으로 완성해낸 S3 기술은 2분 30초만에 단일 샤프트에서 10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수집한다. 여기에 헤드와 샤프트 조합만 2만 5000가지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방대한 데이터에 기반해 제공되는 피팅은 상급자는 물론 중급자, 초급자, 여성,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골퍼의 다양한 스윙 특성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쿨클럽스는 편견 없는 피팅을 위해 특정 골프용품사와 독점 제휴 하지 않고 모든 브랜드의 장비 스펙을 재정립하고 있다. 한국 피팅 시장은 피터의 경력에 크게 의존하다 데이터 피팅으로 발전해가는 추세여서 쿨클럽스코리아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쿨클럽스코리아는 인천 클럽72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이번 논현 1호점 오픈에 이어 청담점 등 계속해서 매장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피팅 서비스 예약은 쿨클럽스 코리아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쿨클럽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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