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두 가지 색상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초소형·초경량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L5 RED mini’를 정식 출시했다.
지난 17일 정식 출시된 파인캐디 UPL5 RED mini는 블랙과 레드의 두 가지 LCD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햇빛 조건과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총 5단계로 밝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상시 작동하는 조도센서가 자동으로 LED 백라이트 밝기를 조절해 주∙야간 라운드 시 밝고 선명한 측정 환경을 제공한다. 일반 LCD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6배율 광시야각 고투과율 LCD 뷰파인더가 탑재돼 먼 거리의 타깃도 눈앞에서 보는 것 같은 압도적인 선명함을 자랑한다.
제품은 기존 UPL5 mini와 동일하게 삼각 측량 기술로 카트에서도 거리 측정이 가능한 ‘파인캐디 모드’를 탑재해 동반자 거리 측정이나 핀이 장애물에 가려지는 경우 등에도 활용도가 높다. 일반 측정 0.1초대, 핀 파인더 측정 0.3초대의 초고속 거리 측정을 지원해 지체 없는 라운딩을 돕는다.
UPL5 RED mini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13% 가벼운 초경량, 초미니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다. 완충 시 실제 필드 측정 기준 최대 7,000회까지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1라운드(18홀) 기준 약 150회 측정 시 총 40회 이상 라운드를 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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