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 문화와 교육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최종완 프로를 대표로 한 5명의 전문가가 TMGF(Team Meraki Golf Forum)를 창립했다. 이 포럼은 한국 골퍼들이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골프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동시에, 한국 골프의 글로벌 위상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TMGF를 이끄는 최종완 프로는 비거리 레슨의 전문가로, 선수들의 스윙을 분석하고 맞춤형 훈련을 통해 비거리를 극대화한다. 그의 과학적 접근은 많은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퍼팅 분야의 베테랑인 최종환 코치는 통산 500승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며, 정확하고 정교한 퍼팅 기술을 선수들에게 지도한다. 그가 강조하는 교육 방식은 선수들이 자기 몸에 맞는 퍼팅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한다.
김우정 프로는 쇼트게임의 권위자로, 그린 주변에서의 세밀한 기술과 상황 대응 능력을 가르친다. 다양한 경기 상황에 대비한 그의 지도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민조 코치는 피지컬 트레이닝 전문가로, 골프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경기 중 최고의 신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유재돈 교수는 해부학과 신경학 전문가로서, 선수들의 신체 구조와 뇌 기능을 분석해 최적의 훈련 방법을 찾도록 돕고 있다. 그의 과학적 접근은 골프 기술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TMGF는 한국 프로 골퍼들이 학문적으로 깊이 공부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포럼이다. 열정 있는 프로라면 누구나 가입비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력을 성장시킬 수 있다. 단, 외부 전문가 초청이나 특강에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TMGF의 최종 목표는 한국 골퍼들이 국제 대회에서 더 많은 성과를 이루고, 한국 골프 문화가 글로벌 기준에 맞추어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한국 골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열정적인 골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