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부터 인기 폭발…‘움직이는 광고판’ 윤이나, 실력 입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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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부터 인기 폭발…‘움직이는 광고판’ 윤이나, 실력 입증할까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5.01.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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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사진=KLPGA 제공.
윤이나. 사진=KLPGA 제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기 전부터 윤이나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윤이나의 매지니먼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7일 “필리핀의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 산하의 고급 리조트인 솔레어 리조트 노스의 로고를 달고 경기를 뛴다”고 발표했다. 

세부 계약 내용은 비공개로 처리했다고 했으나,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윤이나의 위상에 걸맞는 조건으로 체결됐다”고 전했다. 솔레어는 전 세계 랭킹 1위인 고진영과 박성현과 후원 계약을 맺은 곳이기도 하다.

LPGA투어 무대를 밟기 전부터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지난해와 다르게 싹 바꿨다. 메인 스폰서는 물론 클럽, 의류도 테일러메이드와 계약을 맺었다. 

윤이나. 사진=KLPGA 제공.
윤이나. 사진=KLPGA 제공.

서브 스폰서도 줄줄이 그를 따른다. 최근 발표된 서브 스폰서 계약만 하더라도 치킨 브랜드 BBQ에 이어 대한항공, 칸서스자산운용 등 미발표된 것까지 6곳이 넘는다고 알려졌다. 극심한 불경기로 스폰서 구하기 힘들다는 일부 선수들과는 전혀 다른 행보다.

윤이나는 지난해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위브챔피언십에서 복귀했다. 오구플레이 늑장 신고로 1년 넘게 징계를 받았던 윤이나는 공백기가 무색하게 빼어난 플레이를 펼쳤다. 1승과 더불어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모두 휩쓸었다.

오구플레이를 늑장 신고한 것은 단순히 룰을 어긴 것을 넘어 속임수(cheating)라는 비판은 꾸준히 나오지만, 스폰서 입장에서는 꾸준히 성적이 좋고 팬을 몰고 다니는 윤이나가 누구보다 광고 효과가 좋은 셈이다.

이제는 윤이나가 기대에 부응할 일만 남았다. 윤이나는 19일 미국으로 출국해 전지훈련 및 현지 적응에 나선다. 2월 열리는 LPGA투어 파운더스컵에서 데뷔전을 치른 뒤,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해 아람코 시리즈 리야드(총상금 500만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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