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미스터X] 잘 들어, 노친네가 솔직하게 말할 테니까 [미스터X] 잘 들어, 노친네가 솔직하게 말할 테니까 나는 PGA투어 모든 일정을 소화하는 (극소수의) 45세 이상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런데 48세의 나이에도 놀라운 실력을 자랑하는 필 미컬슨을 제외하면 우리 같은 노장은 이름도 모를 것이다.내가 처음 투어 카드를 획득했을 때에는 사진으로만 봐오던 베테랑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제는 36~37세만 돼도 늙은 축에 속한다. 나이 어린 선수가 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다는 점은 공공연한 사실이다.주니어와 대학 골프가 발전하면서 빠르게 경쟁력을 확보하는 선수가 많다. 그들은 투어에 합류하자마자 좋은 성적을 거둔다. 무엇보다 그들은 신체 피처 | 인혜정 기자 | 2019-06-04 13:0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