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올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연장전에서 티 샷 순서를 정하려고 제비뽑기를 하는 방법을 폐지한다.
KLPGA 투어는 10일 "연장전의 플레이 순서를 정하는 제비뽑기를 폐지하고 먼저 경기를 끝낸 선수가 먼저 티 샷하는 방법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엔 연장전을 실시할 경우, 18번홀 티잉 에어리어에서 레프리 입회 하에 선수들의 제비뽑기로 플레이 순서를 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연장전에 나갈 수 있는 스코어(1위 동점 스코어)를 먼저 기록한 선수(먼저 경기를 끝낸 선수)가 연장전 첫 홀에서 먼저 티 샷하게 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KLPGA 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이 방식이 적용되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6강전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연장전에도 이 방법이 쓰인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지난 2월 연장전에서 플레이 순서를 정하는 제비뽑기를 폐지한 바 있다.
[chuchu@golfdigest.co.kr]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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