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맛집’ 더 CJ컵…토머스 “대회장에서 먹는 한국식 BBQ 대단해”
  • 정기구독
PGA 투어 ‘맛집’ 더 CJ컵…토머스 “대회장에서 먹는 한국식 BBQ 대단해”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9.15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식을 먹어보고 있는 이언 폴터(오른쪽)와 안병훈(왼쪽)
한식을 먹어보고 있는 이언 폴터(오른쪽)와 안병훈(왼쪽)

더 CJ컵 @ SUMMIT (이하 더 CJ컵)이 전 세계 골프 팬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 CJ컵은 다음 달 15일(한국시간)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밋 클럽에서 개최된다.

대회 주최 측은 "대회까지 30일 정도가 남은 상황에서 골프 팬들에게 최고의 대회를 선보이기 위해 다방면에 큰 노력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PGA 투어 '맛집'으로 소문난 더 CJ컵은 참가 선수들에게 한식과 K-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더 CJ컵은 다른 PGA 투어 대회와 마찬가지로 관중의 입장이 허용된다. 이에 CJ는 현장 갤러리 및 선수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한식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대회장에는 비비고 셰프들이 파견돼 선수들의 식사를 책임진다. 실제 선수들의 음식을 제공하는 플레이어 라운지는 지난 대회들을 통해 선수들 사이에서 ‘투어 최고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다.

더 CJ컵에서 2회 우승자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대회장에서 먹는 한국식 BBQ는 대단했다”고 말했고, 리키 파울러(미국) 역시 “투어 대회에서 매번 점심으로 한식을 먹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다”라며 관심을 표했다. 올해 역시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식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한식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 방문하는 팬들을 위한 한국 식문화 체험도 준비 중이다. 대회장에 마련된 비비고 컨세션 스탠드에서는 이미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만두를 비롯해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핑거푸드, 스낵을 제공한다. 또한 선수 및 팬들을 대상으로 한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한식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밋 클럽 전경
서밋 클럽 전경

더 CJ컵을 통해 첫 번째 정식 투어 대회를 열게 된 서밋 클럽은 올해 전장 7431야드, 파72로 구성된다.

더 서밋 클럽의 총괄 책임자이자 운영 부사장인 마이클 애벗은 “더 서밋 클럽의 코스 관리팀은 지난 8월부터 대회 준비를 시작했다”며 "더 서밋은 클럽 멤버들에게 일 년 내내 최고의 코스 컨디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코스에 대한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PGA 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을 위해 벙커와 러프 정비 등의 부분에 PGA 투어 대회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PGA 투어 선수들은 아주 정교하게 관리된 라이그래스 코스에서 최고의 코스 상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준비될 서밋 클럽은 78명의 선수를 맞는다. 2020-21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60명의 선수를 비롯하여 18명의 초청 선수가 대회 참가 자격을 얻는다. 우선 한국 선수들은 세계 랭킹 한국인 상위 3명, KPGA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 그리고 KPGA 선수권대회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렇게 8명의 선수가 출전권을 받는다. 그리고 대회 스폰서인 CJ그룹의 고유 초청으로 10장의 출전권이 부여된다. 이 중 6장은 PGA 투어 멤버 자격이 있는 선수에게 부여되고, 나머지 4장은 자격 제한 없이 선수 초청이 가능하다. 세계 랭킹의 기준일은 오는 10월 4일이다.

지난달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거둬 가장 먼저 더 CJ컵 출전을 확정한 서요섭은 우승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홀이 끝난 후 ‘아 더 CJ컵에 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지난 몇 년 간 주니어 골퍼들을 위한 CSR 프로그램 '브릿지 키즈'가 올해는 미국판으로 진행된다. 라스베이거스 지역의 교포 및 주니어 골퍼를 초청해 PGA 투어 선수들과 멘토링 시간을 갖고 한국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주니어 골퍼들은 전 라운드 초대권도 선물 받는다.

[사진=더 CJ컵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잡지사명 : (주)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제호명 :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2, 6층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대표전화 : 02-6096-2999  /  팩스 : 02-6096-2998
잡지등록번호 : 마포 라 00528    등록일 : 2007-12-22    발행일 : 전월 25일     발행인 : 홍원의    편집인 : 손은정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전민선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민선
Copyright © 2021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ms@golfdiges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