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AIG위민스오픈 2R 선두 ‘커리어 그랜드슬램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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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AIG위민스오픈 2R 선두 ‘커리어 그랜드슬램 향한다’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8.0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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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28)가 AIG위민스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전인지는 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주 굴레인의 뮤어필드(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IG위민스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66타는 개인 통산 대회 최저타다. 전인지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커리어그랜드슬램은 5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4개에서 우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인지는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챔피언십, 지난 6월 KPMG위민스PGA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11번홀(파4)부터 13번홀(파3), 15번홀(파4),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전인지는 5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9번홀(파5)에서 버디를 더하며 66타를 기록했다.

박인비(34)는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로 4위를 차지했다. 김효주(27)가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적어내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정은(26)과 최혜진(23)이 3언더파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컷 기준은 4오버파다. 고진영(27)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중간 합계 5오버파 147타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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