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진] What's In My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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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What's In My Bag
  • 김성준
  • 승인 2022.08.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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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나이 22

KLPGA 투어 데뷔 2018년 5월

전적 2022 KLPGA 투어 롯데 오픈 우승

익숙한 전략

아마추어 시절부터 캘러웨이 클럽을 사용해왔다. 지금 사용하는 클럽들은 편안함이 장점이다. 어드레스 때 조금만 불편한 느낌이 들면 그 클럽은 사용하지 않는다. 골프는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다. 클럽에서도 익숙한 느낌을 유지하는 것은 또 하나의 전략이다.

◎드라이버 스펙 캘러웨이 에픽 스피드 9도, 후지쿠라 스피더569 S 샤프트

▶평소 드라이버 샷 백스핀이 높지 않다. 신형 드라이버를 시도해봤는데 비거리와 방향성은 문제가 없었지만, 백스핀이 조금 적었고 탄도도 조금 낮았다. 내 스윙에는 지금 사용하는 드라이버의 결과가 가장 만족스러웠다. 샤프트는 미들킥 샤프트에 조금 부드러운 느낌이 나는 것을 좋아한다.

◎페어웨이 우드 / 하이브리드 스펙 캘러웨이 에픽 스피드 15도 후지쿠라 플래티넘 스피더 5S 샤프트; 캘러웨이 에이펙스 20도, 미쓰비시 텐세이 CK 오렌지 프로 70HY R 샤프트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럽은 티 샷부터 파5홀 공략까지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을 선호한다. 반드시 페어웨이를 지켜야 하는 정확한 샷이 필요할 때 드라이버 대신 3번 우드를 사용한다. 하이브리드 클럽은 콤팩트한 헤드를 선호하며 편하게 스윙해도 높은 탄도가 나오는 클럽이 좋다.

◎아이언 스펙 캘러웨이 X포지드 UT 24도, 캘러웨이 X포지드 CB(5~P), NS PRO 905GH R 샤프트

▶4번 하이브리드와 4번 아이언 사이의 거리를 보내는 24도 유틸리티 아이언은 내 비밀병기다. 캐리 거리 165m 정도를 보내는데 프로 골퍼라도 이 정도 거리에서 자신 있게 핀을 공략하기 어렵다. 이 클럽은 솔이 넓어 편하게 먼 거리에서도 핀 공략을 가능케 한다. 아이언은 중간 정도 헤드 크기를 선호한다.

◎웨지 스펙 캘러웨이 죠스 포지드(48도, 52도, 56도), NS PRO 905GH R 샤프트

▶4개월 정도 사용하면 웨지를 바꾼다. 그루브가 닳아질수록 스핀 컨트롤이 어렵고 정교한 쇼트 게임이 힘들다. 로프트와 그라인드는 스탠더드 스펙이며 단조 공법의 웨지를 선호한다. 그린 주변에서 대부분 56도 웨지로 홀을 공략한다.

◎퍼터 스펙 오디세이 스트로크랩 R-볼 33인치 로프트 2도

▶3년 정도 같은 디자인의 퍼터를 사용했다. 물론 투어밴에서 1년마다 새로운 헤드로 바꿔준다. 원래 투볼 퍼터 디자인에 더블밴드 샤프트를 선호했다. R-볼 퍼터는 투볼 퍼터와 비슷한 디자인에 정렬 보조 디스크가 한 개만 그려져 있다. 예전부터 사용하던 익숙한 디자인으로 안정감과 자신감을 준다.

◎퍼플 라인

▶볼은 타이틀리스트 Pro V1을 사용한다. 오랫동안 사용해오던 볼이라 성능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타구감과 쇼트 게임에서 강한 스핀이 가장 마음에 든다. 보라색으로 라인을 그리고 타이틀리스트 로고에도 보라색을 칠한다. 가끔 보라색을 칠한 타이틀리스트 로고를 이용해 퍼팅라인 정렬을 한다.

◎든든한 간식

▶대회 중 음식 섭취가 힘들기 때문에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간식을 항상 휴대한다. 발포 비타민은 틈날 때마다 먹는 편이고 물에 타 먹는 간편식은 전반 라운드가 끝나고 먹는다. 투어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체력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접이식 의자

▶티잉 에어리어에서 앞 조 선수들의 샷이 끝나길 기다릴 때 사용하는 작은 접이식 의자다. 다이소에서 구매했다. 무게도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라 항상 골프백에 매달고 다닌다.

 

정리_김성준

사진_윤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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