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간 최혜진, 다나오픈 2R 1타 줄이고 선두권 유지…안나린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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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간 최혜진, 다나오픈 2R 1타 줄이고 선두권 유지…안나린 기권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9.0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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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최혜진.

최혜진(23)이 다나오픈 프레젠티드바이마라톤(총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타수를 크게 줄이지 못하며 선두를 내줬다.

최혜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바니아의 하이랜드메도우스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나오픈 프레젠티드바이마라톤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한 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선두였지만 타수를 크게 줄이지 못 하면서 선두 추격을 허용했다.

11번홀(파4)과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 했으나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2번홀(파3) 버디로 흐름을 바꾸려고 했지만 3번홀(파4)에서 또 보기가 나왔고 남은 홀을 모두 파로 마쳤다.

퍼트가 1라운드처럼 따라주지 않았다. 페어웨이 안착률 92.86%, 그린 적중률 83.33%로 샷 감은 뛰어났지만 퍼팅 수가 32개에 달했다. 1라운드 퍼팅 수는 25개였다.

이미향(29)이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5언더파로 공동 1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정은(34)과 유소연(32), 김세영(29), 김효주(27)도 5언더파로 이미향과 공동 17위에 자리했고, 안나린(26)은 이날 기권했다.

선두는 루시 리(미국)가 차지했다. 리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내는 플레이를 펼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신인 루오닝 인(중국)이 8언더파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슈웨이링(대만), 캐롤라인 마손(독일), 렉시 톰프슨(미국)이 중간 합계 7언더파로 최혜진과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컷 통과 기준은 1언더파다. 박성현(29)과 홍예은(20), 최나연(35)이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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