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스트라카
나이 30
거주지 앨라배마주 버밍햄
전적 2022년 혼다클래식 우승, 2023 존 디어 클래식 우승
커리어 샷
2022년 혼다클래식 마지막 홀에서 친 6번 아이언 샷은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었고, 셰인 로리가 내 뒤에서 플레이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우승을 하기 위해 몇 타를 쳐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나는 7번 아이언을 칠 예정이었지만,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마음을 바꿨다. 샷을 하는 순간 나는 멋진 샷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볼을 그린에 올렸고, 2퍼트 버디로 로리를 제치고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드라이버 스펙 :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플러스, 9도,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6X 샤프트.
라이각을 조금 세운 것을 제외하면 꽤나 기본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다. 내가 이 클럽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관용성이다. 나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볼을 멀리 치는 것은 아니지만,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에 비해 꽤 정확도가 높다. 이것은 분명 내 강점이다.
▲페어웨이 우드 스펙 :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플러스, 15도, 미쓰비시 텐세이 CK 프로 화이트 80TX 샤프트;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1도, 미쓰비시 텐세이 1K 프로 오렌지 80TX 샤프트.
지난 4월부터 이 7번 우드를 가지고 있다. 파5 홀에서 아주 유용한데, 그린에 볼을 올려야 할 때 다양한 탄도로 볼을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언 스펙 : 스릭슨 ZX7 Mk II(4번~9번 아이언), 트루템퍼 다이나믹골드 X100 샤프트;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 그립.
나는 언제나 단조 블레이드 아이언의 외형과 느낌을 좋아했다. 이전에 스릭슨 ZX7 아이언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 새 아이언은 내게 그리 큰 변화는 아니다.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페이스 중앙 뒤에 무게를 더해 내가 좋아하는 타구감을 제공한다.
▲웨지 스펙 : 클리블랜드 RTX 집코어(46도, 52도, 56도, 60도), 트루템퍼 다이나믹골드 S400 샤프트.
4개의 웨지를 갖추는 것은 내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라운드 동안 이 클럽들로 많은 샷을 한다. 여분의 롱 아이언보다 더 많은 웨지를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퍼터 스펙 : 오딧세이 스트로크 랩 터틀, 35인치, 2.5도, 스트로크 랩 피스톨 그립.
이것은 내 골프백 속 클럽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2018~2019년 루키 시즌에 이 퍼터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라이프 바베이도스(Rife Barbados) 말렛 퍼터를 사용했는데, 이것은 그 퍼터의 라인과 형태가 비슷하다. 3개의 조준선이 있는 퍼터를 선호하는데, 이 퍼터도 중앙에 주 조준선이 있고 볼을 가두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2개의 선이 더 있다. 언제나 정렬에 도움이 되는 이런 모양을 좋아한다.
▲바람 부는 날의 비밀 무기
스릭슨 Z-스타 다이아몬드는 바람 부는 날 굉장한 성능을 보인다. 옆바람에도 많이 휘지 않고, 그린 주변과 아이언 어프로치 샷에 많은 스핀을 얻을 수 있다.
▲내 취향의 음료
다이어트 콜라를 즐겨 마신다. 매일 아침 한 캔씩 마시며, 플레이를 망치고 뭔가를 바꿔야 하는 상황일 때도 한 캔을 마신다. 그러면 나쁜 기세가 조금 꺾이는 기분이 든다. 언제나 효과가 있다.
▲지역의 풍미
앨라배마주 버밍햄의 숄크리크와 그레이스톤은 내가 이 지역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코스다. 집에서 손만 뻗어도 몇 개씩 집어낼 수 있을 정도로 이 볼 마커가 많이 있다.
글_데이브 앨런(Dave Allen) / 사진_돔 푸로어(Dom Fur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