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아림(28)이 에비앙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에서 하루 남기고 공동 7위로 올라섰다.
김아림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여자 골프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에비앙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6타 차다.
전반 4~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김아림은 후반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으며 기분 좋게 마쳤다.
김아림은 “오늘 비가 와서 그린이 소프트한 관계로 조금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좋았다. 컨디션도 조금 더 올라와서 마음 편하게 플레이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몸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못했다. 걱정했던 것보다 빠르게 올라오고 있어서 내일 기대해 봐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효주(28)가 4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3언더파 210타를 적어내며 공동 14위에 올랐다. 지은희(36)와 김수지(27)가 중간 합계 1언더파로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고진영(28)은 이날 2타를 잃으며 중간 합계 이븐파로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박성현(30)은 1오버파로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8언더파 205타로 2위를 기록 중이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이날 7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6언더파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