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90홀 골프코스 HDC리조트가 운영하는 오크힐스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KLPGA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오크힐스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올해 마지막 드림투어 대회로 결과에 따라 상금순위 상위 20명이 정규투어에 진출할 수 있다.
대회 개최 장소인 오크힐스CC는 전설적인 골퍼이자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했으며, 거대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웅장함이 돋보인다.
특히 정교한 샷이 요구되는 도전적인 홀 구성과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굴곡으로 난이도가 높은 그린은 코스 공략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친환경 설계를 위해 산을 깎지 않고 연결한 인공다리 ‘이글 브릿지’에서 내려다 보이는 오크힐스CC와 골프 리조트 전경은 코스에 다시 방문하고 싶게 하는 요소 중 하나다.
이소연 HDC리조트 골프 부문장은 “선수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오크힐스CC가 함께 하게 돼 감사하다. 이번 대회가 KLPGA 정규투어를 목표로 하는 선수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지녔는지 매우 잘 알고 있다. 최상의 코스 컨디션으로 올해 마지막 드림투어 대회에서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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