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희(25)가 시즌 4승을 차지하며 다승왕을 확정지은 가운데 위믹스 포인트에서도 1위를 했다.
임진희는 12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임진희는 시즌 4승을 기록하며 다승왕을 차지했고,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에서도 최종 랭킹 1위에 올랐다. 따라서 임진희는 1위 상금인 9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를 받는다.
위믹스 포인트의 총상금 규모는 50만 위믹스로,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 1위부터 60위까지 기록한 선수에게 상금이 차등으로 지급된다. 상금은 NFT에 담아 지급되며, 이는 위믹스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NFTFi 서비스 ‘네이트 스테이션(NEITH Station)’ 기술이 접목된 NFT 형태다.
위믹스 랭킹 1~20위 외에도 21위 이소영(26)과 22위 이제영(22), 23위 한진선(26), 24위 배소현(30)이 위믹스챔피언십의 남은 출전권 4장을 획득했다.
위믹스챔피언십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부산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며, 대회 총상금은 100만 위믹스(우승 상금 25만 위믹스)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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