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포틀랜드클래식 2R 공동 4위 “2주 전 퍼터 교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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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포틀랜드클래식 2R 공동 4위 “2주 전 퍼터 교체 도움”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4.08.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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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이 포틀랜드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우승을 노린다.

신지은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에지워터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포틀랜드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신지은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인 데비 웨버(네덜란드)와 3타 차.

2016년 5월 VOA텍사스슛아웃에서 첫 승을 차지했던 신지은은 8년 만에 LPGA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신지은은 올해 LPGA투어에서 15개 대회에 출전해 세 차례 톱10에 올랐다. 특히 캐나다에서 열린 CPKC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그는 2라운드를 마치고 “지난해보다 잘하고 있는데, 지난해와는 다른 퍼팅을 하고 있다는 게 유일한 차이점인 것 같다”면서 “2주 전에 바꾼 퍼터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지은은 말렛 퍼터에서 블레이드 형태로 교체했다고 밝히며 “말렛 퍼터보다 더 스퀘어하게 공을 맞출 수 있다”면서 “2년 반 동안 말렛 퍼터를 사용했는데 너무 익숙해져서 변화가 필요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7언더파를 두 번 하면 우승이 보장될 것 같으나 알 수 없다”면서 “그린이 꽤 부드럽다. 그린 관리자들에게 달린 것 같다. 그들이 그린을 얼마나 단단하게 할지 말이다”고 덧붙였다.

김아림이 7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이소미도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지원과 안나린이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장효준은 이날 이븐파를 적어내며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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