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태훈이 올해 두 번째 홀인원을 터뜨리며 부상으로 외제차를 품에 안았다.
옥태훈은 13일 부산 기장 아시아드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208야드의 13번홀(파3)에서 5번 아이언으로 날린 공이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옥태훈은 부상으로 약 600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아방가르드’ 차량을 받게 됐다.
옥태훈은 “가족과 갤러리 분들이 환호해 주셔서 홀인원인지 알게 됐다”며 “공동 41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는데 홀인원을 포함해 5타를 줄여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월 KPGA군산CC오픈 1라운드 1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던 옥태훈은 올해만 대회에서 두 번째 홀인원을 해냈다. 개인 통산으로는 5번째이며, KPGA투어 최다 홀인원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홀인원 4회)은 김태훈과 황재민 등 2명이다.
한편, 올해 KPGA투어에서는 지금까지 홀인원 13개가 탄생했다.
[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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