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재가 아메리칸익스프레스(총상금 880만 달러)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임성재는 1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PGA웨스트(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플고골프(PGA)투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에 김시우와 김주형, 이경훈과 출전한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피트다이스타디움코스와 라퀸타컨트리클럽, 니클라우스토너먼트코스 등 세 군데서 진행되며 최종 라운드는 피트다이스타디움코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PGA투어는 대회를 앞두고 임성재를 파워 랭킹 1위로 선정하면서 “더센트리에서 단독 3위를 기록한 임성재는 개막 후 지난주 휴식을 취했다. 2019년부터 PGA웨스트에 정기적으로 출전한 그는 네 차례 톱12에 올랐다. 공동 18위와 공동 25위에도 한 차례씩 올라 6차례 모두 컷 통과했다”고 소개했다.

임성재에 이어 김주형 역시 파워 랭킹 10위에 자리했다. PGA투어는 “소니오픈 중반까지 공동 11위를 달리던 김주형은 3라운드에서 74타로 부진하며 결국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이는 한 라운드 부진에 불과했다. 그의 화력은 기록에 남아있다. 2023년에는 이 대회에서 공동 6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주형은 첫날부터 68타를 적어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2라운드에서 65타를 기록했던 그는 무빙데이에 4타를 잃고 63위까지 하락했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1타 줄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샘 번즈와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해리 홀(잉글랜드), 닉 던랩, 패트릭 피시번, 에릭 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파워 랭킹에서 2~9위를 이어갔다.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이 대회에 출전했다가 우승한 던랩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 대회는 17일 오전 6시부터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골프앤헬스(SPOTV Golf&Health)에서 생중계하며,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