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우승 경쟁’…우즈 앞에서 셰플러 VS 매킬로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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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우승 경쟁’…우즈 앞에서 셰플러 VS 매킬로이 맞붙는다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5.02.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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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톱 랭커들의 역대급 우승 경쟁이 펼쳐진다.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인 데이비스 톰프슨(미국)과 1타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저녁에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시즌 출발이 늦었던 셰플러가 벌써 우승 경쟁에 가담한다. 그는 복귀전인 AT&T페블비치프로암에서 이미 톱10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주 WM피닉스오픈에서는 2승이나 차지했던 그의 ‘텃밭’이었음에도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셰플러는 이날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그린 주변 플레이 이득타수는 2.927로 1위를 차지할 만큼 빼어났다. 위기 상황을 탈출하는 스크램블링 역시 100% 성공률을 자랑했다.

스코티 셰플러.
AT&T페블비치프로암에서의 스코티 셰플러.
AT&T페블비치프로암에서 우승한 매킬로이.
AT&T페블비치프로암에서 우승한 매킬로이.

셰플러를 위협하는 사람은 세계 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매킬로이는 2월 AT&T페블비치프로암에서 우승한 이후 두 번째 출전인데 또 우승 가능성을 만들었다.

매킬로이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단독 4위에 자리했다. 셰플러와는 2타 차이고 단독 선두와는 3타 차다.

전반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만 솎아내며 깔끔한 플레이를 자랑했다. 후반 10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으나, 12번홀(파4)과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흐름이 안 좋아지는 듯 했다. 그러나 15번홀(파4)과 17번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좋은 분위기로 라운드를 마쳤다.

‘빅 네임’의 활약 덕분에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 무빙데이가 치열해졌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시우가 중간 합계 이븐파로 공동 18위, 김주형이 1오버파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임성재와 안병훈은 컷 탈락했다.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 3라운드는 16일 새벽 3시에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골프앤헬스(SPOTV Golf&Health)에서 생중계하며,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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