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골프를 이끌어갈 유망주 임채리를 만나봤다. 네 살 때 골프를 시작하며 신동 소리를 들었던 임채리. 잠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신동이 아닌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는 그의 소신 발언을 함께 들어보자. ‘박세리 키즈’가 세계를 제패한 것도 이제 과거형이 됐다. 최나연, 박인비, 신지애, 이보미, 유소연으로 이어지던 ‘세리 키즈(1986~1990년생)’의 뒤를 이어 1995년 전후에 태어난 박성현, 고진영, 김효주, 이정은 등이 세계 무대를 주름잡고 있다. 국내는 2000년을 기준으로 앞뒤에 태어난 최혜진, 조아연, 임희정, 박현경
인터뷰 | 고형승 기자 | 2019-10-29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