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음악이 있는 곳에 코스가 살아난다 [Feature:1407] 음악이 있는 곳에 코스가 살아난다 [Feature:1407] 사진_앤드루 브루소 Andrew Brusso 고막을 뒤흔드는 키스부터 감각적인 선율의 다프트펑크까지, 점점 더 많은 뮤지션 골퍼가 플레이를 하면서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있다. 글_다니엘 뒤마 Daniel Dumas 티 샷을 준비하며 셋업을 하는 나를 바라보는 마샬의 심기가 좋지 않다. 2000년의 늦봄, 나는 캘리포니아 북부의 랜초솔라노골프코스의 13번 홀에 있었는데, 대학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이었다. 나이 70을 바라보던 마샬(진행요원)은 빨간색 카트를 우리 그룹 뒤쪽에 세웠다. 나와 함께 플레이를 하던 두 명의 피처 | 김기찬 | 2014-07-21 13: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