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지은, 시작과 끝 그리고 박지은, 시작과 끝 그리고 20년 전 우리나라 골프 팬들에게 ‘박지은’이라는 생소한 이름이 알려졌을 때만 하더라도 그에 대한 이미지는 ‘어려움 없는 환경에서 자란 골프 유망주’ 정도였다. 사실 그는 당시 미국에서 ‘그레이스 박’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여자 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에 거론될 정도의 유명세와 영향력을 이미 갖추고 있었다.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와 골프의 명문이라 불리는 애리조나주립대학교까지 진학했으며 ‘그레이스’라는 친근한 이름까지 가지고 있었으니 당연히 미국 골프 팬들은 그를 미국인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프로 데뷔 이후 그의 이름 앞에 붙은 인터뷰 | 김기찬 | 2018-05-02 10:18 마이크 앞에 앉게 된 그들 [People : 1704] 마이크 앞에 앉게 된 그들 [People : 1704] 사진_도현석(스튜디오 제뉴어리)마이크 앞에 앉게 된 그들스포츠 중계를 볼 때 TV 볼륨을 완벽히 줄이고 그림만 본 적이 있는가. 스포츠 중계처럼 역동적이고 짜릿한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시청자에게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흥분과 재미를 오롯이 전달해야 하는 것도 없다. 그런데 볼륨을 줄이면 그 재미는 반감될 뿐이다. 그렇기에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와 해당 종목 해설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SBS골프는 지난해 ‘메이저 퀸’ 박지은을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으로 이어지는 LPGA투어 1세대 중 한 명인 그는 차분한 진 인터뷰 | 김기찬 | 2017-04-17 14:1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