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매킬로이가 입지 못한 ‘그린 재킷’…올해는? “기대할 점 많다” 매킬로이가 입지 못한 ‘그린 재킷’…올해는? “기대할 점 많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메이저 대회 정복을 노린다.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대표하는 매킬로이는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유독 그린재킷과는 연이 닿지 않았다.매킬로이는 US오픈에서 메이저 대회 첫 승을 차지했고 2012년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014년에는 PGA챔피언십과 디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리고 이후 10년째 메이저 대회 우승 소식이 끊겼다.메이저 대회 우승이 고픈 매킬로이는 특히 아직 우승하지 못한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오르겠다는 열망이 크다. 2022년에는 TOUR | 한이정 기자 | 2024-04-07 12:05 LIV가 그린재킷 가져가나…자신감 넘치는 켑카 “걱정 안 해” LIV가 그린재킷 가져가나…자신감 넘치는 켑카 “걱정 안 해” 브룩스 켑카(미국)가 마스터스(총상금 1800만 달러) 정상에 다가서고 있다.켑카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12개 홀을 남겨두고 버디 하나를 잡았다.중간 합계 13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켑카는 2위 존 람(스페인)에 4타 앞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됐으나 켑카의 기세는 꺾이질 않는다.지난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LIV골프 대회에서 우승햇을 정도로 경기 감각이 좋다. 올랜도 대회 후 곧장 마스터스에 출전해 우승했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TOUR | 한이정 기자 | 2023-04-09 13:57 올해 골프계를 관통한 7가지 키워드 올해 골프계를 관통한 7가지 키워드 2022년도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랐다. 올해 골프계를 관통한 키워드를 7가지로 정리해봤다. 1 골프계 판도를 뒤흔든 ‘LIV골프’6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LIV골프의 등장으로 골프판이 크게 요동쳤다. 54홀 경기 방식, 샷건, 노 커트, 팀전 도입 등 파격적인 변화를 내세우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독점 체제에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당시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 2위 캐머런 스미스 등 PGA투어 정상급 스타가 줄줄이 LIV행을 택했다. 이에 PGA투어는 LIV골프를 비판하며 반발했다. 이탈한 출전 선수를 피처 | 인혜정 기자 | 2022-12-22 15:53 [골프톡] 타이거, 마스터스 복귀전에 대한 말말말 [골프톡] 타이거, 마스터스 복귀전에 대한 말말말 “타이거가 과연 다섯 번째 그린재킷을 차지할 수 있을까?”타이거가 마지막으로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건 13년 전이다. 그리고 올해 3년 만에 마스터스에 참가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우즈는 마스터스에 스무 번 참가해 4벌의 그린재킷을 소유하고 있으며 열한 번이나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총 78회의 라운드를 소화했고 평균 70.86타를 기록하며 유독 마스터스에서 성적이 뛰어났다.심지어 2009년 11월, 섹스 스캔들에 휘말려 이혼과 함께 부상까지 당했어도 이듬해 마스터스에서 공동 4위를 거뒀다(5개월간 대회에 불참하고 2010년 피처 | 김기찬 | 2018-03-30 06:17 대머리에 관한 진실 [Digest:1507] 대머리에 관한 진실 [Digest:1507] 사진_빈센트 부세레즈(Vincent Bousserez)어쩌다 골프를 하기 시작한 대머리든, 아니면 대머리가 되기 시작한 골퍼든, 아니면 나에게든 아마도 평생 골프 바이저를 사용하는 즐거움을 알아내지 못할 것이다. 바이저는 프레드 커플스나 버바 왓슨처럼 머리카락이 무성해서 라커 룸의 푸른색 소독액 속에 한가롭게 떠 있는 플라스틱 빗과 긴밀한 인연을 맺고 있는 선택된 자들에게나 티아라를 뒤집어쓰는 것처럼 착용되는 아이템이다.나 같은 사람에게 그 라커 룸의 빗은 1번 아이언 정도의 효용가치가 있을 뿐이다. TV 프로그램을 위한 에티켓의 Etc | 엔디소프트(주) | 2015-07-10 11:00 로리 맥일로이 연대기 [Feature:1504] 로리 맥일로이 연대기 [Feature:1504] 일러스트_니겔 부카난(Nigel Buchanan) 그동안 몸을 조각처럼 다듬으면서 목표에 집중한 로리는 이제 통산 그랜드슬램에 도전할 준비를 마쳤다. 글_제이미 디아즈(Jaime Dias) 맨해튼 서부에 자리 잡은 드넓은 펠시파이어스 체육관의 철골 구조와 세련된 산업미 속에서 로리 맥일로이는 널찍한 등을 조이는 최첨단 피트니스 셔츠, 핏줄이 불거진 팔뚝, 날카로운 턱선, 그리고 찰싹 달라붙은 짧은 머리카락까지, 배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모든 게 매끈하고 강하고 세련되어 보였다. 맥일로이는 스물다섯살이고, 더벅머리에 조금 피처 | 김기찬 | 2015-04-24 11: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