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글로리어스’ 박정아, 엄마니까 솔직해도 괜찮아 [스페셜 인터뷰] ‘글로리어스’ 박정아, 엄마니까 솔직해도 괜찮아 [스페셜 인터뷰] 박정아는 다짜고짜 이렇게 말했다. “곧을 정에 아이 아.” 이름 따라 곧은 아이라고. 그래서 방송에서 거짓을 잘 못한다고. 허례허식 없이 털털하다. 가수 겸 배우이자 골퍼의 아내, 아윤이 엄마의 삶은 더 솔직하다. 아니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솔직해졌다고 말했다. ●●●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고 솔직하다. 데뷔할 때부터 그런 이미지다. 20대에도 성격은 비슷했다. 그땐 생각이 좀 많고 복잡했다. 대중이나 제작자가 원하는 모습과 내가 추구하는 모습이 달랐으니까. 어떻게 하는 게 지혜로운 건지 늘 고민했던 것 같다. 넌 너무 여성스럽게 인터뷰 | 서민교 기자 | 2021-04-16 00:05 2위 올슨, US 여자오픈 FR 앞두고 시아버지 사망 ‘비보’ 2위 올슨, US 여자오픈 FR 앞두고 시아버지 사망 ‘비보’ US 여자오픈 2위를 기록 중인 에이미 올슨(28, 미국)이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시아버지 사망 비보를 접했다.미국 골프위크는 14일(한국시간) "올슨의 시아버지가 13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2014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올슨은 모교인 노스다코타 주립대학에서 미식 축구 코치를 맡고 있는 그랜트 올슨과 2017년 결혼했다. 그랜트 올슨은 이번 주말 휴스턴으로 날아와 아내의 우승을 지켜보려다가 가족과 함께 있기 위해 다시 노스다코타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골프채널에 따르면 LPGA 투어 관계자는 "가족들은 당연히 충격 TOUR | 주미희 기자 | 2020-12-14 10:27 은퇴 허윤경, 끝내 눈물…“11년 동안 받은 사랑 베풀겠다” 은퇴 허윤경, 끝내 눈물…“11년 동안 받은 사랑 베풀겠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끝으로 은퇴한 허윤경(30)이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허윤경은 8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끝난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최종 4라운드까지 완주한 뒤 은퇴했다.이날 열린 은퇴식에 참석한 허윤경은 "대회 시작 전 마지막 대회이니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다. 후원사인 하나금융그룹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깜짝 은퇴 행사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말했다.허윤경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오버파 289타로 단독 10위를 기록했다. 은퇴 무대 TOUR | 주미희 기자 | 2020-11-09 11:18 마이크 앞에 앉게 된 그들 [People : 1704] 마이크 앞에 앉게 된 그들 [People : 1704] 사진_도현석(스튜디오 제뉴어리)마이크 앞에 앉게 된 그들스포츠 중계를 볼 때 TV 볼륨을 완벽히 줄이고 그림만 본 적이 있는가. 스포츠 중계처럼 역동적이고 짜릿한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시청자에게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흥분과 재미를 오롯이 전달해야 하는 것도 없다. 그런데 볼륨을 줄이면 그 재미는 반감될 뿐이다. 그렇기에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와 해당 종목 해설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SBS골프는 지난해 ‘메이저 퀸’ 박지은을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으로 이어지는 LPGA투어 1세대 중 한 명인 그는 차분한 진 인터뷰 | 김기찬 | 2017-04-17 14:12 박인비가 내딛는 조용한 한 발 [People : 1612] 박인비가 내딛는 조용한 한 발 [People : 1612] 사진_공영규 / 스타일리스트_송지수 / 헤어 & 메이크업_차홍아르더 청담박인비가 내딛는 조용한 한 발박인비를 만났다. ‘침묵의 암살자’, ‘명예의 전당 입회자’,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제 이름 앞에 붙는 이런 수식어가 더는 필요 없을 것 같다. 그냥 그는 ‘박인비’다. 그 이름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때가 됐다. 글_고형승네이비 터틀넥 베스트와 러플 디테일의 스트라이프 셔츠,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2년 전 우리는 박인비를 커버스토리(2014년 2월호 인터뷰 | 김기찬 | 2016-12-23 12:00 서희경, 골프와 가족의 의미 [People:1502] 서희경, 골프와 가족의 의미 [People:1502] 사진_박영현 / 헤어메이크업_파크뷰칼라빈by서일주 ‘필드의 패션 모델’이라 불리며 2000년대 후반 국내 최고의 이슈 메이커였던 여자 골퍼 서희경이지난해 득남을 했다. 투어 복귀를 앞둔 프로 골퍼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로산다는 건 그녀에게 어떤 의미인지 직접 만나 들어봤다. 글_고형승 서희경이 효돌이(부모에게 효도하라는 의미로 붙여준 태명)를 품에 안은 건 작년 8월15일 오후 7시13분이었다. 효돌이는 한시라도 빨리 엄마 얼굴이 보고 싶어서였을까, 출산 예정일보다 3주 일찍 태어났다. 광복절을 하루 인터뷰 | 김기찬 | 2015-02-25 17: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