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6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로리 맥일로이 연대기 [Feature:1504] 로리 맥일로이 연대기 [Feature:1504] 일러스트_니겔 부카난(Nigel Buchanan) 그동안 몸을 조각처럼 다듬으면서 목표에 집중한 로리는 이제 통산 그랜드슬램에 도전할 준비를 마쳤다. 글_제이미 디아즈(Jaime Dias) 맨해튼 서부에 자리 잡은 드넓은 펠시파이어스 체육관의 철골 구조와 세련된 산업미 속에서 로리 맥일로이는 널찍한 등을 조이는 최첨단 피트니스 셔츠, 핏줄이 불거진 팔뚝, 날카로운 턱선, 그리고 찰싹 달라붙은 짧은 머리카락까지, 배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모든 게 매끈하고 강하고 세련되어 보였다. 맥일로이는 스물다섯살이고, 더벅머리에 조금 피처 | 김기찬 | 2015-04-24 11:00 프로 사이드로 퍼팅하기 [Tom Watson : 1503] 프로 사이드로 퍼팅하기 [Tom Watson : 1503] 사진_제이디 쿠반 J.D. Cuban / 일러스트_크리스 가쉬 Chris Gash 프로 사이드로 퍼팅하기경사를 따라 볼을 굴려 넣을 때 그립 만드는 법. 글_톰 왓슨 Tom Watson 볼이 홀컵에 채 이르기도 전에 옆으로 흘러 퍼팅에 실패한 적이 많은가? 우리는 이런 경우 ‘아마추어 사이드, 혹은 낮은 곳(로우 Low 사이드)으로 미스했다’고 한다. 당신은 프로 사이드를 따라 볼을 굴려 홀까지 이르도록 할 필요가 있다. 그 시작은 바로 그립을 조정하는 것이다.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퍼팅의 티칭 프로 | 김기찬 | 2015-03-26 15:00 세계 골프선수 2014년 수입 랭킹 [Feature:1503] 세계 골프선수 2014년 수입 랭킹 [Feature:1503] 일러스트_에디 가이 Eddie Guy GD5O이빨 빠진 호랑이여도 타이거 우즈의 머니 랭킹은 여전히 1위다.5510만달러 (598억2207만원)로 필과 로리를 물리쳤지만최전성기에 벌어들인 1억2190만달러에서는 많이 줄어든 액수다.글_론 시락 Ron Sirak 타이거가 1996년 8월28일에 나이키, 타이틀리스트와의 계약으로 6700만 달러를 챙긴 상태에서 연단에 올라 마이크를 향해 몸을 기울이고 “헬로우, 월드”라고 말한 순간부터 그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골퍼이자 가장 부유한 운동선수가운데 한 명이었다. 그리고 과대 피처 | 김기찬 | 2015-03-11 17:30 훼방꾼, 혁신가 그리고 도전자들 [Feature:1411] 훼방꾼, 혁신가 그리고 도전자들 [Feature:1411] 사진_존 루미스 John Loomis 지금까지 골프가 고인 물처럼 정지해 있었던 적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변화의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맹렬하다.장비부터 코스 상태, 그리고 컨트리클럽 회원권에 이르기까지, 현상 따위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33명의 선구자를 소개한다. 우리는 지금 골프 역사에 중요하게 기록될 순간을 통과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기술의 발전, 경제의 호황, 그리고 타이거 우즈의 인기는 골프의 위상을 전대미문의 위상으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지금은 그 동력이 정체됐거나 최소한 늦춰졌다.이제 피처 | 김기찬 | 2014-11-10 13:55 스트라이킹의 차이 [Tom Watson : 1410] 스트라이킹의 차이 [Tom Watson : 1410] 사진_찰스 레이버지 Charles Laberge스트라이킹의 차이타이트 라이에서 볼을 정확히 맞히는 요령.글_톰 왓슨 Tom Watson / 정리_닉 세이츠 Nick Seitz 첨단 농경학이 적용되는 요즘의 코스는 페어웨이의 잔디를 아주 짧게 다듬는다. 그래서 볼이 잔디 위에 살짝 얹히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단단하고 타이트 한 라이에서 볼을 정확히 치는 것이 큰 숙제가 되고 있다. 리키 파울러(아래 사진) 같은 투어 프로는 매주 이런 라이를 마주대하고 있다.볼의 밑에 아무런 쿠션 장치가 없을 때 당신은 어떻게 샷을 조절할 것인가 티칭 프로 | 김기찬 | 2014-10-20 10:00 말레이시아 베스트 코스 유람기 [해외코스:1405] 말레이시아 베스트 코스 유람기 [해외코스:1405] 말레이시아의 손꼽히는 베스트 코스들은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대부분 집중돼 있다. 베스트일수록 그린피는 비싸지만, 부킹이 어렵지 않고 가격 대비 만족도는 높다. 글_남화영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어로 ‘흙탕물의 합류’를 뜻한다. 말레이반도의 한가운데 저습지에 위치하는데, 19세기에 중국인들이 클랑강을 따라 주석 채굴을 하면서 점차 수도의 형태로 발전해나갔다. 그래서 도심 속에 주석박물관까지 있다. 면적은 243제곱킬로미터로 서울(605제곱킬로미터)의 5분의 2정도에 활동 인구는 724만명 정도이니 인구 밀도가 제법 높은 편이다.근대를 해외 | 김기찬 | 2014-05-29 16:29 겨울에 찾아볼 아시아 베스트 코스 [해외코스:1112] 겨울에 찾아볼 아시아 베스트 코스 [해외코스:1112] 한국인도 많이 찾는 쿤밍의 대표적인 골프 휴양지 스프링시티 레이크 코스 9번 홀. BEST COURSES IN ASIA겨울에 찾아볼 아시아 베스트 코스 올 겨울 한국을 피해 따뜻한 아시아에서의 골프 캠프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각 나라의 베스트 코스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글 남화영 우리는 아시아 10개국 자매지에 타전했다. ‘코스가 얼어붙는 한국의 필드를 떠나 겨울철에 가볼 만한 좋은 코스가 어딘지’를 물었다. 당연히 베스트 코스가 추천되었다.국내 여행사가 상품 홍보의 필요로 최고라고 선전하는 곳이 많다. 하지 해외 | 김기찬 | 2011-12-08 18:2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