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다가오는 골프 시즌, 골프 용품 언제 바꿀까요? 다가오는 골프 시즌, 골프 용품 언제 바꿀까요? 겨울은 초록의 잔디를 향한 그리움으로 보내는 계절이다. 이 또한 지나간다지만 기다림은 지루함을 동반하는 법. 겨우내 지루함을 떨치고 싶다면 골프 용품을 점검하고 교체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라. 무료함을 조금은 달랠 수 있을 테니. Q 골프백에 묵혀 둔 볼, 사용해도 될까요? A ▶ 볼 교체는 선호도와 관련된 내용으로 골퍼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볼은 수명을 특정하지 않으니 적정한 온도에서 보관한 새 볼은 시즌 시작과 함께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한 볼은 다릅니다. 작은 긁힘 하나도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 기어 | 류시환 기자 | 2019-02-07 13:53 [고형승의 人스타] 홍란, “조금 더 욕심을 내도 될까?” [고형승의 人스타] 홍란, “조금 더 욕심을 내도 될까?” 인간이라면 누구나 욕심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억누를 수 있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탐욕적인 사람으로 비칠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이 세운 합법적 목표를 이루고자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하는 사람의 욕망은 타인에게 귀감이 될 만한 행위로 인정받곤 한다.프로 데뷔 15년 차 홍란(32, 삼천리)이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브루나이레이디스오픈(총상금 7억원)에서 8년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프로 통산 4승째다.골프다이제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홍란은 “오랜만에 우승하니까 8년 전 우승할 때의 기분이 아무리 기억하려 인터뷰 | 김기찬 | 2018-03-29 11:19 김민선, 기다림의 의미 [People : 1706] 김민선, 기다림의 의미 [People : 1706] ━━독특한 디자인의 화이트 셔츠는 조셉. 핀스트라이프 와이드 팬츠는 조이너스.김민선, 기다림의 의미예쁘다는 말보다 멋있다는 말을 더 듣고 싶어 하는 여자 프로 골퍼가 있다. 필드에서 남자 선수 못지않은 시원한 장타를 선보이며 갤러리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프로 4년 차의 김민선이 그 주인공이다. 그야말로 ‘걸크러시한’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그이지만 막상 대화를 나눠보면 한없이 부드럽다. 시즌 초반 일찌감치 1승을 챙긴 그를 만나 최근에 푹 빠져 있다는 새로운 취미부터 골프 팬들을 위한 깜짝 공약까지 자세히 들어봤다. 글_고형승한국여 인터뷰 | 김기찬 | 2017-06-10 14:17 초짜인 듯 초짜 아닌? [Digest : 1612] 초짜인 듯 초짜 아닌? [Digest : 1612] 일러스트_이지오초짜인 듯 초짜 아닌?머리를 올리러 나간다고? 모든 게 어렵고, 낯설어 어리바리하다가 18홀이 끝나기 십상. 필드를 시종일관 웃음바다로 만든 초짜 티 팍팍 나는 당신들의 이야기를 모아봤다. 글_전민선 1 손이 부끄러운 정산티오프 시각은 오전 7시 55분. 우리는 7시에 만나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서 아침밥을 해결하기로 했다. 네 명의 아침 식사는 우거지 해장국으로 통일됐다. 쓰라린 속을 푸는 데 이만한 메뉴는 없으므로. 든든한 한 끼를 이렇게 챙겨 먹고는 얼른 아부성 멘트를 날려본다. “오늘 잘 부탁해. 머리 올리는 날 Etc | 김기찬 | 2016-12-09 12:00 본 게임은 시작됐다 [People : 1611] 본 게임은 시작됐다 [People : 1611] 사진_공영규 / 헤어 & 메이크업_파크뷰칼라빈 by 서일주본 게임은 시작됐다최연소라는 수식어가 그 어떤 의미로도 남아있지 않다. 김시우는 버틴 시간과 쌓아온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글_한원석무심한 듯, 오라가 풍긴다. 하지만 인사를 건넨 순간 어쩔 수 없는, 아직 앳된 모습이다. 그도 어쩔 수 없는 게 이제 막 스물두 살의 어린 친구다. 하지만 페덱스컵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까지 경험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형 루키다. 올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PGA투어 우승을 달성했고 준우 인터뷰 | 김기찬 | 2016-11-10 16:00 루키답지 않은 루키 안병훈, 그의 여유와 긍정 [People:1511] 루키답지 않은 루키 안병훈, 그의 여유와 긍정 [People:1511] 사진_이현우 / 장소제공_베어즈베스트골프클럽 참으로 여유롭다.안병훈이 BMW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에 풍긴 느낌이 아니다. 그저 몸에 배어 있을 뿐이다.7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승 없이도 꾸준히 꿈을 향해 달려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글_한원석 안병훈을 처음 본건 지난 PGA챔피언십에서였다. 이미 5월 BMW챔피언십을 우승하고 한창 관심을 받는 그였다. 우승 이후 썩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는 못한 시점이었다. 회상해 보면 그는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퍼터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 뭔가 루키답지 않은 초조함과 불안 인터뷰 | 김기찬 | 2015-11-13 11:00 라힌치, 파도에 실려온 이상향 [해외코스:1503] 라힌치, 파도에 실려온 이상향 [해외코스:1503] 사진_라힌치 제공(코스), 김상록(인물) 아일랜드의 라힌치 올드 코스 예약을 위해 여러 해를 노력했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항상 풀 부킹이며, 대회가 있다는 등 여러 이유로 우리를 거부했다. 그래서 단념할까생각도 했다. 그 기다림의 세월이 무려 7년이나 흘러 드디어 부킹을 얻었다. 글_김상록 서울 일행들의 2주 투어 마지막 날 트랄리에서 무려 4시간가량 차를 몰았다. 수려하기 이를 데 없는 강과 바다를 건너고 끊임없이 펼쳐진 목초의 양떼를 보았고, 배에 차를 싣고 만을 통과하기도 했다.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만든 도로 해외 | 김기찬 | 2015-03-18 17:42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