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 하는 두 가지 연습법이 있다.
첫 번째는 아이언으로 작은 펀치 샷을 하는데 스윙하는 내내 양발을 모두 바닥에서 들지 않는다. 타격 구간의 움직임을 제대로 감지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그걸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두 번째는 왼쪽 겨드랑이에 장갑을 끼운 채 스윙을 하면서 그걸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다.
나는 백스윙에서 회전을 하지 않고 그대로 클럽을 들어 올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 팔이 몸에서 떨어지고 훑어내는 듯한 풀-페이드 샷이 나오면서 내가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이 휘어진다. 회전을 제대로 하고 모든 게 정확한 자리를 지키면 볼 스트라이킹의 일관성이 향상된다.
[글_대니얼 래퍼포트 / 정리_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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