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그린, 행복 동행’ SK텔레콤오픈, 1일 채리티오픈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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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린, 행복 동행’ SK텔레콤오픈, 1일 채리티오픈으로 시작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5.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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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이 ‘채리티오픈’으로 처음 시작한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2022(총상금 13억원, 우승 상금 2억6000만원)가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함께 그린, 행복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 제주도로 개최 장소를 옮기며 친환경 대회 만들기를 선도한 SK텔레콤오픈은 올해도 친환경 대회 진행에 힘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스포츠 ESG 확대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관중 입장을 허용해 제주 지역의 골프 팬에게 남자 골프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일에는 자선 대회 ‘SK텔레콤 채리티오픈’이 열린다. 골프를 포함한 스포츠 스타 8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남자 골프 레전드 최경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레전드 박지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 프로 잡는 장타자 윤석민, 남자골프의 샛별 김한별, KPGA 배테랑 박상현, JLPGA 21승 이보미, 스마일퀸 김하늘이 출전한다.

출전 선수들의 총 우승 횟수만 해도 88승이나 되는 초특급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SK텔레콤 채리티오픈은 총상금 3000만원이 걸렸다. 2명씩 팀을 맺어 홀별 매치플레이 대결로 승부를 가린다.

A조는 최경주와 박찬호, 박지은과 윤석민이 한 팀을 이뤄 대결하고, B조에선 남·녀 대결로 김한별과 박상현, 88년생 동갑내기 절친 이보미와 김하늘이 한 팀을 이룬다. 

이번 채리티 오픈의 상금은 대회 후 출전 선수의 이름으로 전액 SK텔레콤 오픈에서 진행하는 보호종료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행복동행: 함께하는 첫 발걸음 시즌2’에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행복동행: 함께하는 첫 발걸음’ 프로그램은 18살이 되면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데 함께하고자 하는 SK텔레콤의 마음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제주도 내 3개 아동보호시설이 참가해 보호 종료 청소년 총 26명이 직접 대회 운영요원으로 나섰다. 

올해는 시설 2곳이 더 참가해 총 31명이 대회 기간 동안 진행 요원, 스코어 기록 요원을 맡을 예정이다. 지난해 만족도가 높아 참여했던 학생 14명이 올해도 참가한다.

이번 SK텔레콤오픈에는 총 147명이 출전한다. 지난해보다 상금이 1억원 증액됐다. KPGA 개막전 우승자 박상현과 매경오픈 우승자 김비오, 루키 우승을 거둔 장희민을 비롯해 김한별 함정우 이형준 등이 우승을 위한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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