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바로 미즈노다. 손에 ‘쩍’ 하고 달라붙는 타구감을 만들어내고, 계속해서 정타를 맞히도록 부추기는 아름다운 타구음은 미즈노가 오랫동안 최고의 아이언을 만들어오면서 숙성시킨 미즈노만의 가장 큰 매력이다.
미즈노 아이언이 감성적인 매력만 넘치는 것은 아니다. 클래식한 디자인 속에 최신 기술을 아낌없이 투입해 최고의 프로들이 선호하는 클럽을 만들어낸다.
미즈노는 세계 특허를 보유한 ‘그레인 플로 포지드 HD(Grain Flow Forged HD)’ 공법을 통해 연철 단조부터 1025 보론 연철강(S25CB), 크로몰리 4120, 크로몰리 4135 소재까지 가공이 어렵다고 알려진 재료도 미즈노만의 독자적인 제조법으로 단조할 수 있다.
또 다수의 PGA투어 선수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코퍼 언더레이(Copper Underlay)를 채용한 제품이 더욱 부드럽다는 의견을 반영해 니켈과 크롬층 사이에 구리층을 삽입했으며,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Harmonic Impact Technology, HIT)’를 통해 아이언의 음색을 수십 헤르츠(Hz) 단위로 튜닝하면서 미즈노의 연철 단조 아이언만이 가능한 최상의 타구감을 추구하고 있다.
독보적 기술력으로 더 이상 개선의 여지가 없어 보였던 미즈노 프로 아이언이 한층 부드러워진 타구감과 비거리 성능을 높인 미즈노 프로 241·243·245 아이언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연철 단조 소재를 채용한 머슬백 아이언인 미즈노 프로 241 아이언은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쇼트 아이언 헤드 길이를 조금 더 짧게 설계하고, 페이스 뒷면을 두껍게 설계해 더욱 솔리드한 타구감을 만들어낸다.
엘리트 플레이어가 원하는 조작성과 타구감의 장점을 유지한 미즈노 프로 243 아이언은 중상급자가 선호하는 콤팩트 사이즈의 셸로 캐비티 아이언으로 비거리 성능을 높이면서도 번호별 비거리 간격, 부드러운 타구감까지 잡아냈다. 특히 비거리가 요구되는 롱 아이언에는 고강도 크로몰리 4120 소재를 채용하고 새로운 플로 마이크로 슬롯을 적용해 무게중심을 최적화하고, 번호별 페이스 두께를 다르게 설계해 클럽 페이스의 에너지 전달력과 스위트 스폿을 넓혀 더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든다. 반면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쇼트 아이언에는 연철 소재를 사용했다.
미즈노 프로 245 아이언은 골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미즈노 프로 225의 장점을 고스란히 물려받으면서도 페이스 반발력을 극대화했다. 미즈노 프로 245 아이언은 미즈노 사상 최고의 반발력을 가진 아이언으로 전작인 미즈노 프로 225의 반발계수 0.813을 뛰어넘어 0.824라는 반발계수를 만들어냈다.
특히 뉴 코어테크 페이스 기술로 페이스 하단을 얇게 설계해 빗맞는 타구에도 반발력을 향상시켰고, 이전 모델보다 약 1.6배 무거운 47g의 텅스텐을 내부에 배치해 무게중심을 맞췄다. 헤드에 사운드 립을 추가해 불필요한 진동을 제거하고 더욱 부드러운 타구음을 구현한 것도 장점이다.
미즈노 아이언은 나날이 높아지는 골퍼들의 눈높이를 언제나 만족시켜왔다. 때문에 골퍼들이 미즈노 아이언에 거는 기대는 상당하다. 새로운 미즈노 프로 아이언들도 기존의 미즈노 아이언처럼 골퍼들에게 더욱 큰 만족감을 줄 기술력을 탑재했다. 믿음직한 아이언 샷을 원하는 동시에 최고의 타구감과 타구음을 느껴보고 싶다면 반드시 미즈노 프로 241·243·245 아이언을 꼭 경험해 보자.
사진_한국미즈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