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등규·최정훈 부자, 아시아 골프 파워 피플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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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등규·최정훈 부자, 아시아 골프 파워 피플 2년 연속 선정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4.02.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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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이도 대표이사.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전문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의 최정훈 대표이사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 인물 톱10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미국 골프 전문지 ‘골프 Inc’가 발표한 아시아 골프 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The Most Powerful People in the Asian Golf Industry) 톱10에 최 대표이사가 올해도 이름을 올렸다. 톱10에 선정된 인물 중 가장 젊은 CEO다.

부친인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도 3위에 올라 업계 최초로 ‘부자’가 톱10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최 회장은 글로벌 한류 콘서트인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보하우스디오픈 및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을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에서 개최하는 등 한국 골프 위상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정훈 대표이사는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주니어 골퍼 육성을 위한 전액 무상 클럽디 꿈나무 추진 및 공익법인 디딤돌재단 설립, 클럽디(CLUBD) 청담을 통한 새로운 골프 문화를 창출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이도는 지난 2022년부터 국내 최초로 전액 무상의 클럽디 꿈나무 사회공헌을 통해 골프를 접해보지 못한 아이들이 골프를 경험할 기회는 물론 미래 한국을 대표할 골프 꿈나무를 위한 무상 라운드와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클럽디 꿈나무는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인 박세리 감독은 물론 10여 명의 KLPGA 및 KPGA 프로가 동참하고 있으며, 2년간 6기가 진행됐고, 총 270명이 지원을 받았다. 수료생 중 박효담 선수가 여자 초등부 순위 1위에 올랐고, 수료생 2명이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기도 했다.

오는 3월 4일부터 2024년 첫 기수인 7기 모집을 시작하며, 교육은 오는 4월 27일부터 충북 클럽디 보은, 속리산 및 전북 클럽디 금강, 경남 클럽디 거창 및 대한민국 10대 명문 골프장인 서원밸리 등 전국 5개 골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또 (주)이도는 골프 주니어 육성과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대회의 일환으로 메이저급 아마추어 대회 제1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을 새롭게 개최하기도 했다. 

아울러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은 주식회사 이도가 지난해 6월 재단 설립을 위한 기금을 전액 출연해 출범했으며, 지난해 9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 공익 법인 단체 인증을 받아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해 5월 오픈한 고품격 실내 골프 클럽인 클럽디 청담은 골프와 비스트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골프 문화 이끄는 커뮤니티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개발에 참여한 골프 시뮬레이터 풀스윙이 국내 최초로 전 타석에 설치됐다.

현재 (주)이도가 운영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는 현재 충북 클럽디 보은(18홀), 클럽디 속리산(18호), 전북 클럽디 금강(18홀), 경남 클럽디 거창(27홀), 인천 드림파크CC(27홀) 등 총 5곳에서 114홀의 골프장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사진=이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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