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더 쇼플리(미국)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후원사인 데상트골프에도 관심이 쏠린다.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로부터 후원을 받는 쇼플리는 지난 20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챔피언십(총상금 175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적어낸 쇼플리는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하며 메이저 대회 사상 최다 언더파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리는 나흘 내내 선두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PGA투어 통산 8승째를 거머쥐었다.
데상트골프는 올해 초 쇼플리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고품질의 기능성 골프웨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의 풍부한 플레이 경험을 상품 기획에 반영하기 위한 개발 자문 협업도 동시 진행했다.
“데상트골프와 함께 올 시즌 최상의 경기, 최고의 기록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싶다”던 쇼플리는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르는 최고의 결과로 보여줬다.
데상트골프 관계자는 “데상트골프는 골프와 선수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에 기반한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골프웨어 개발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이번 쇼플리의 우승으로 브랜드의 노력과 진정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데상트골프는 쇼플리 외에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재경과 김영수 등 다양한 프로 선수들을 후원하며 프리미엄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데상트골프는 쇼플리의 우승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이벤트 기간 내 구매 누적 금액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구매 금액의 10%)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5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데상트골프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