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되는 클럽 디자인을 보면 너무 복잡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셀프 조절 기능을 강조한 드라이버는 설명서가 없으면 자신에게 맞는 클럽 세팅이 불가능할 때도 있다. 또 이런 복잡한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어도 클럽을 구매하고 단 한 번도 그 기능을 사용하지 않은 골퍼도 많다. 심플한 클럽을 원하고 강력한 퍼포먼스도 놓칠 수 없는 골퍼라면 KDX골프의 하이퍼 큐(Hyper Q) 라인을 눈여겨보자.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웨지로 구성된 하이퍼 큐는 일반적인 아마추어 골퍼 누구에게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기본에

오디세이 DFX 퍼터가 출시된다. 2002년 출시한 DFX 퍼터의 2021년형 모델이다.2002년 처음 출시했을 당시, 블랙 컬러로 많은 골퍼에게 사랑을 받으며, 화이트 핫 퍼터와 쌍벽을 이뤘던 오디세이 대표 모델이다.이번에 출시하는 DFX 퍼터가 2002년 제품과 다른 점은 오디세이 역사상 가장 부드러운 소재를 인서트 페이스로 장착했다는 것이다. 화이트 핫 인서트 보다도 약 20% 더 부드럽게 만들어져 더욱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반대로 외관은 더 강렬해졌다. 헤드 전체를 감싸는 은은한 올 블랙 디자인이 한층 세련된 느낌을 선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미국 LA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말본골프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 골프와 컬래버레이션한 ‘말본골프X뉴발란스 997 골프화’를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뿐 아니라 9월 3일부터 청담분더샵 내 콘셉스토어인 케이스스터디에서도 판매한다. ‘말본골프X뉴발란스 997 골프화’는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말본골프 특유의 힙한 감성과 뉴발란스의 100년 헤리티지가 담긴 베스트셀러 997모델에 골프화를 접목한 제품이다. 이번 협업은 획일화된 골프웨어의 정형성을 탈피해 미국, 유럽 등 젊은 골퍼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새로운 대세 아이언의 등장이다. 타이틀리스트 신제품 T-시리즈 아이언 1000세트가 80분 만에 초고속 완판됐다. 최근 늘어난 골프 인기와 함께 신뢰도 높은 브랜드의 충성도가 동시에 급상승한 결과다. 타이틀리스트는 새로운 T-시리즈 아이언이 오는 26일 전 세계 동시 출시 예정이다. 이에 앞서 타이틀리스트는 지난 2일 T-시리즈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페이지 오픈 이후 1시간 20분 만에 선착순 1000명이 모두 마감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타이틀리스트는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기획 당시 2년 전과 동일하게 500

한국미즈노가 롯데렌탈에서 운영하는 렌털 플랫폼인 ‘묘미(MYOMEE)’와 함께 골프클럽 인수형 렌털 서비스를 24일부터 시작한다. 미즈노와 묘미에서 선보이는 렌털 서비스는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퍼터까지 모두 올해 출시된 미즈노의 최신제품으로 구성했다. JPX921 아이언 시리즈를 비롯해 올해 출시된 ST-Z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M 크래프트 단조 퍼터 등이 포함된다.한국미즈노는 이번 렌털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골퍼의 참여를 돕고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골퍼의 특성에 따라 3개의 제품 라인업

▲ 핑 G425 LSTLST는 ‘Low Spin Technology’의 약자다. 페이스 가까이 무게중심을 둔 설계로 백스핀을 줄였다. 445cc의 콤팩트 헤드 디자인을 채택했고 이동 가능한 17g의 텅스텐 무게추를 이용해 구질 조절이 가능하다. G425 Max 모델에 비해 약 500~700rpm의 백스핀이 감소하도록 설계했다.▲ 테일러메이드 SIM2SIM2 드라이버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낮은 스핀을 제공하는 드라이버에 스피드와 관용성을 동시에 제공할 방법을 모색했다. 후방에 위치한 16g 스틸 웨이트를 통해 관성모멘트를 극대화하고

타이틀리스트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태극 로고를 담은 Pro V1 태극기 에디션을 출시했다. 태극기 에디션은 Pro V1 1번 골프볼로만 구성한 하프더즌에 태극 로고를 담아 디자인된 한정판 패키지다. 타이틀리스트 측은 "골프볼에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가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한국 전통의 미를 잘 보여줘 그 의미와 소장가치를 더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사랑하는 열정적인 골퍼들에게 광복절을 기리는 의미 있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또 타이틀리스트 대표 골프볼인 Pro V1의 이상적인 볼비행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이번

사상 최대 관용성과 비거리 드라이버의 탄생.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나오는 클럽 브랜드 광고 문구다.어디까지 믿어야 할까.클럽업체에서 배부하는 신제품 보도 자료는 ‘영끌’ 미사여구로 가득하다. 온갖 수식어를 거둬내고 보면 ‘더 멀리 더 똑바로 보내는 클럽’으로 발전했다는 것이 요지다. 사실일까.골프 장비는 첨단 과학의 발달로 비약적인 진화를 되풀이했다. 특히 드라이버는 변천사가 뚜렷하다. 헤드 소재로 퍼시먼(감나무)을 깎아 만든 우드를 사용하던 드라이버는 1979년 메탈 헤드가 개발되면서 대량생산이 가능한 산업화의 첫 전환점을 맞이

■방치된 골프 클럽, 놀면 뭐하니누구나 내가 원하는 대로 꾸미는 ‘취저(취향 저격) 골프 클럽’을 한 개쯤 가지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막연하게 생각만 하던 골퍼라면 지금 당장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커스텀클럽 태그를 검색해보자. 인증 문화가 익숙한 MZ세대 골퍼와 여성 골퍼를 중심으로 커스텀 디자인 클럽에 관한 피드가 늘고 있다.창고에서 몇 년째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퍼터, 또 영광의 상처(라고 쓰고 관리 소홀이라고 읽는다) 때문에 사랑이 식어 구석에 방치된 클럽이 커스텀의 타깃이다. 커스텀 디자인업체는 때를 놓치

타이틀리스트가 2021 여름 시즌을 맞아 열정적인 골퍼의 색다른 플레이를 위해 톡톡 튀는 핑크 컬러의 플레이 넘버와 사이드 스탬프를 가진 Pro V1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타이틀리스트는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인 Pro V1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국의 수많은 열정적인 골퍼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올해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Pro V1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은 2021년형 Pro V1의 토털 퍼포먼스는 유지하며, 골프볼의 플레이 넘버와 사이드 스탬프에 ‘핑크’ 컬러 디테일을 담았다. 타이틀리스트는

마제스티골프코리아가 2030 여성 골퍼를 위한 여성용 풀세트 클럽인 마루망 2W를 오는 23일 공식 출시한다. 마제스티골프코리아는 “회사가 가진 클럽 제조의 노하우를 활용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2030 여성 골퍼들을 타깃으로 제작한 마제스티골프의 신작이다”라고 12일 밝혔다. 마루망 2W는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 골퍼의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제작했다. 골프를 스코어 경쟁을 하는 스포츠로 보지 않고 여행을 떠나는 듯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으로 생각하는 여성 골퍼를 위해 골프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전 세계 투어 사용률 1위를 자랑하는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은 R&D 팀의 노력과 헌신, 투자의 결과물이다. 타이틀리스트 R&D 팀에서 공기역학 및 연구 개발 이사로 일하는 마이클 매드슨(Michael Madson)에게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Pro V1 시리즈에 대한 모든 것을 물었다. 압도적인 투어 넘버의 비밀이 숨어 있다.●●● 골프볼을 구성하는 각 요소(① 코어 ② 케이싱레이어 ③ 커버 ④ 딤플)는 각각의 역할이 있습니다. 2021 Pro V1은 각각 어떤 진화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① 가장 진보된 기술력의

클리브랜드골프가 정교한 쇼트 게임을 도울 RTX 풀페이스 웨지를 출시한다.웨지 판매율 1위로 자리매김한 RTX 풀페이스 웨지는 페이스 리프트 버전으로 그린 주변에서 쇼트 게임을 돕는다. 더불어 내리막 그린 라이나 장애물을 넘겨서 핀 주변에 공을 떨어뜨리는 플롭샷을 위해 스핀 성능을 한층 높인 모델이다. 눈에 띄는 부분은 토(Toe) 끝부분까지 그루브가 새겨져 있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토 부분을 제외하고 페이스 부분만 그루브를 새기는 반면 이 웨지는 페이스 전면을 그루브로 메꾼 것. 이는 헤드를 열고 스윙할 때 스위트 스폿이 아닌 토

비는 준비성 없는 골퍼를 괴롭힌다. 스윙 중 비에 젖은 미끄러운 장갑 때문에 클럽을 놓칠 뻔한 골퍼, 신발 속에서 출렁이는 빗물을 느껴본 골퍼는 방수 기능의 소중함을 느꼈을 것이다. 한국의 장맛비는 느닷없이 찾아온다. 4시간 이상 걸리는 골프 게임 중 갑작스럽게 비가 내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오랜만에 즐기는 골프 게임이 소중하다면 궂은 날씨에도 나와 스코어를 지켜줄 방수용품을 준비하자. 1. 타이틀리스트 Stadry 퍼포먼스 버켓최근 유행하는 스포티한 버킷 스타일의 모자다. 본딩 처리된 방수 솔기로 완벽한 방수 성능을 자랑한다.

비 오는 날 젖은 잔디에 유리한 클럽이 있을까. 두 가지를 따져야 한다. 안정적인 선택을 할 것인가, 젖어도 두렵지 않은 클럽을 고를 것인가. 새벽 라운드의 이슬 맺힌 젖은 잔디는 우리가 마주해야 하는 흔한 상황이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는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비까지 마주해야 한다. 비가 오거나 젖은 잔디 조건에서는 클럽의 성능을 100% 구현할 수 없다. 키워드는 수분과 마찰력이다. 클럽 페이스와 볼 사이에 수분이 끼어들면 마찰력이 약해지고 스핀양 감소로 이어진다.골프다이제스트는 GD 실험실에서 그루브에 낀 이물질

프로 골퍼의 환상적인 벙커 샷을 보면 전율이 느껴지곤 한다. 끝없는 연습과 완벽하게 연마한 샷 기술 덕분에 프로들의 벙커 샷은 쉬워 보일 때도 있다. 실제로 일부 프로는 깊은 러프보다 벙커를 더 선호하기도 한다. 하지만 벙커 샷의 필수품인 샌드 웨지를 세상에 선보이기 전까지 프로 골퍼에게 벙커는 가장 피하고 싶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벙커 버스터의 탄생1920년대까지 짧은 어프로치 샷에 가장 적합한 클럽은 ‘니블릭(Niblick)’이라 불리는 클럽이었다. 현재의 9번 아이언 또는 피칭 웨지 같은 클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당시 니

마제스티골프가 여성 골퍼를 위한 예술과 철학을 담은 한정판 프리미엄 클럽을 출시한다. 마제스티골프코리아는 “일본의 세계적인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인 미카 니나가와가 이끄는 브랜드 ‘M/미카 니나가와’와 첫 협업으로 탄생한 여성을 위한 한정판 프리미엄 골프 클럽 ‘허 마제스티 컬렉션(HER MAJESTY COLLECTION)’을 8월 12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허 마제스티 컬렉션은 마제스티의 대표 브랜드인 프레스티지오를 기반으로 한 클럽에 미카 니나가와의 시그니처 이미지를 샤프트와 클럽 헤드에 입혀 프리미엄 가치와

혼마골프코리아가 투어 성능 모델인 TW-W 웨지 시리즈의 2021년 신제품을 새로이 출시한다.기존 TW-W4 웨지에 이어 2년 만의 신제품이다. 2021년형 TW 웨지의 특징은 CG로케이션의 최적화를 통한 비거리와 스핀 컨트롤이다.48·50·52·54도 웨지의 경우 솔 뒷부분인 트레일링 에지를 미세하게 절삭하여 테이크어웨이와 임팩트 시 불필요한 잔디 접촉을 줄였다(I-솔).56도에서는 C-솔, 58·60도는 C-솔과 S-솔을 선택할 수 있다.C-솔은 힐과 토의 트레일링 에지를 공격적으로 절삭해 플랫한 바운스 표면이 그린 주변 샷 메

마제스티골프코리아가 마제스티 라인업 중 최상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마제스티 서브라임(MAJESTY SUBLIME) 50주년 기념 모델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선보인다.마제스티 서브라임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 50년의 역사와 향후 50년의 미래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프리미엄 모델이다. 마제스티의 장인정신과 혁신, 고급스러움, 50년 역사를 보석 같은 반짝임과 숭고함을 통해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골프클럽을 넘어 장인정신의 결정체로 표현할 수 있는 클럽이다.마제스티는 이번 서브라임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통해 프리

상상이나 해보았나? 하프 컬러 골프볼이라니. ‘프라이드 반, 양념 반’은 들어봤어도 ‘반반’ 골프볼은 생소하다. 스릭슨 Z-STAR 디바이드(Divide). 이것은 과학적 테크놀로지를 비웃을 만한 가시적 디자인의 혁신이다. 스릭슨이 스핀 기술력을 집약한 Z-STAR 디바이드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을 출시했다. 디바이드 시리즈는 골프볼 하나에 두 가지 컬러를 반반으로 나눠 커버에 입힌 신개념 모델이다. 스릭슨은 지난 3월에 선보인 옐로-화이트 컬러에 이어 오렌지-화이트 컬러를 추가했다. 개성을 중시하는 골퍼, 특히 유니크함을 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