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안병훈 “수준 높은 한국 골프…나도 더 나아졌다”
  • 정기구독
4년 만에 돌아온 안병훈 “수준 높은 한국 골프…나도 더 나아졌다”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4.09.26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병훈이 4년 만에 프레지던츠컵에 합류했다.

안병훈은 김주형, 김시우, 임성재와 함께 오는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캐나다 퀘백주 로열몬트리올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24 프레지던츠컵에 나선다.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 팀이 미국과 맞붙는 단체 대항전으로, 지금까지 미국이 12승 1무 1패를 기록할 만큼 압도적 우세를 점하고 있다.

2년 전 열린 프레지던츠컵에 이어 올해도 한국 선수 4명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이경훈 대신 안병훈이 출전한다. 안병훈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5차례나 톱10에 올랐다. 소니오픈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2024 파리올림픽에도 승선했다.

안병훈은 “분위기는 정말 좋다. 우리 모두 일년 내내 같이 지내다 보니 서로를 충분히 알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주에는 에너지가 넘치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사진=PGA투어 제공.
사진=PGA투어 제공.

안병훈은 2019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바 있다. 당시 임성재와 둘이 인터내셔널 팀에 속했는데, 올해는 팀에 한국 선수가 4명이나 된다.

그는 “4년 전에 팀 결속력이 좋았다”면서 “2년 전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지난 4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이 그대로 이어져 온 것 같다. 2년 전에도 두 달에 한 번씩 1년 내내 팀 회식을 하면서 서로를 알아갔다. 그래서 이곳에 오면 모두 준비가 돼있다”고 전했다.

이어 “PGA투어에서 많은 한국 선수가 뛰고 있고 한국에서도 여러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더 많은 한국 선수가 PGA투어에서 경쟁한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 같다”면서 “문화 차이와 언어 장벽 때문에 오기 쉽지 않다. 어린 선수들이 영어를 배우길 바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안병훈은 자신에 대해 “4년 전보다 지금이 더 나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더 잘하고 퍼트도 잘하고 있다. 모든 면에서 4년 전보다 나아진 것 같다. 통계 수치도 이를 증명하는 것 같다”면서 이번 대회 선전을 예고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잡지사명 : (주)스포티비    제호명 : 골프다이제스트코리아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2, 5층 ㈜스포티비    사업자등록번호: 220-87-69074    대표전화 : 02-6096-2999
잡지등록번호 : 마포 라 00528    등록일 : 2007-12-22    발행일 : 전월 25일     발행인 : 홍원의    편집인 : 전민선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전민선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민선
Copyright © 2025 골프다이제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ms@golfdigest.co.kr ND소프트